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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교육 - 조나선 하이트(장별 요약)

제1부 대단한 비진실


1장. 유약함의 비진실

비진실 - 죽지 않을 만큼의 고된 일은 우리를 더 약해지게 한다

아이들은 그렇게 약한 존재가 아니다. 환경에 맞게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아이를 더 강하고 유능한 어른으로 만든다.

위협이 될만한 모든 것을 없애려는 안전주의가 만연해지고 있다. 이 안전주의 안에서 아이들은 더 유약하고 불안정해지고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여기게 된다.

2장. 감정적 추론의 비진실

비진실 - 늘 너의 느낌을 믿어라

인지행동치료는 인간이 자동적으로 사고하는 프로세스를 비판적으로 다시 사고해보는 과정이다.

일상적인 모욕을 미세 공격이라고 하는데, 어떤 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여 미세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 사이에서 오해를 부추기고 무관용으로 해석하게 되어 인지 왜곡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캠퍼스에서 초청한 인사들이 학생들이게 해를 끼친다고 초청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의견이 다를 때 오는 불편함을 위험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3장. '우리 대 그들'의 비진실

비진실 - 삶은 선한 사람들과 악산 사람들 사이의 투쟁이다

진화심리학적으로 인간은 우리 집단과 적으로 나누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 공동체가 서로를 더 포용하는 곳이 되려면 ‘보편적 인간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와 반대로 공공의 적을 만들어 부족주의를 더 활성화시키는 이론(교차 성 이론)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공의 적 정체성 정치와 미세 공격이 결합되면 가해자 지목 문화를 만들고 이러한 문화에서는 자유로운 의견 교류를 하기가 어려워진다.

제2부 나쁜 생각들이 현실에서 작동할 때


4장. 협박과 폭력

자기 방어라는 이유로 협박과 폭력으로 캠퍼스 시위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학교에서도 폭력을 행사한 학생들에게 처벌을 하지 않았다.

말도 폭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폭력 캠퍼스 시위를 정당화 하지만 말은 폭력이 아니다.

5장. 마녀사냥

정치적 마녀사냥은 4가지 특징을 지닌다.

  1. 급격하게 부상한다
  2. 집단에 해를 끼친 범죄 혐의를 보여준다.
  3. 혐의를 받게 된 범죄 행위의 내용이 사소하거나 조작된 것이 많다
  4. 혐의자를 옹호하길 두려워한다.

연대의식은 집단이 함께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매우 효율적이다. 하지만 이는 집단사고와 교조주의를 조장하여 내부 비판을 어렵게 만든다.

대학 캠퍼스에서 좌파 성향의 비율이 크게 늘어 관점이 획일화되고 있고 이는 (좌파 우파 둘 다) 집단 사고와 교조주의에 취약해지고 있다.

제3부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됐을까


6장. 양극화 사이클

냉전, 대공황 등 공동의 적이 사라진 이후로 양극화는 시작되었다. 여기에 알고리즘을 통한 ‘필터 버블’이 양극화를 가속화시켰다.

단순히 자신이 지지하는 집단에 대한 호의를 넘어 타 집단에 대한 적대감이 커지고 있다.

캠퍼스 내에 정치적 올바름의 학생 운동이 매스컴을 타고 우파 진영에 도착하였고, 이를 접한 우파 진영에서 캠퍼스 내 좌파 진영을 물리적으로 위협하는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서로가 서로를 증오하는 단계에 도달하였다.

7장. 불안증과 우울증

i세대(Z 세대로도 불림)는 1995년~2012년 사이에 출생한 인터넷 세대를 의미한다.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스마트폰을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소셜 미디어를 접해 왔다.

우울증 및 자살은 전자기기 사용시간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반대로 스포츠/운동 종교활동/독서/직접 만나는 사회 활동/숙제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남자아이들에 비해 여자 아이들이 관계성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가 대중화된 요즘 여자 아이들이 더 불안해하고 우울해한다.

이러한 i 세대가 대학에 들어온 2013년~ 2017년에 안전주의 문화가 대학에 퍼진 것은 당연해 보인다.

8장. 편집증적 양육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율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아이가 유괴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여전히 높았다. 이는 아이들을 혼자 내버려 두면 안 된다고 믿는 과잉보호 문화와 법을 만들었다.

과잉보호는 아이를 유약하게 만들고 회복탄력성까지 떨어뜨린다.

과잉보호 아래에서 자란 아이는 안전주의 문화에 동의할 가능성이 높다.

9장. 놀이의 쇠퇴

자유놀이란 행위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해 놀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끌어 가는 활동이다.

유괴에 대한 두려움,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경쟁이 자유놀이를 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었다.

자유놀이는 협동 및 갈등 해결 기술을 배우게 되는데 이 기술을 습득하지 못하면 일상적인 갈등에도 힘들어하게 되고 안전주의를 지향하는 관료제를 원하게 된다.

10장. 안전주의를 지향하는 관료제

대학이 학생들을 소비자로 대하는 시장지향적인 결정이 캠퍼스에 편협성이 넘치게 만들었다.

과소 반응보다는 과잉반응이, 과소 규제보다는 과잉규제가, 용기보다는 신중이 낫다는 인식이 각종 규제를 만든다. 이 규제는 학생들이 작은 위험에도 위기의식을 느끼게 만들어 학생들의 안전주의 사고를 더욱 강화시킨다.

11장. 너무 정의로운 사람들

분배의 정의 : 균등한 분배보다 공평한 분배

과정의 정의 : 재화가 분배되는 과정에서 공정한 과정과 규칙이 적용

사회정의 활동가들이 최종 상태의 동일함을 위해 분배와 과정의 정의를 침해하고 있다.

상관관계는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음에도 요즘 대학에서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 결과, 정체성과 결과의 상관관계를 증거로 삼아 차별이 그러한 결과를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제4부 지혜로워지기


12장. 아이들이 보다 지혜로워지려면

첫째, 자기 힘으로 할 수 있게 준비시킨다

둘째, 감정적 추론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준다

셋째, ‘우리 대 그들’을 넘어 사고하도록 가르친다

넷째, 학교가 변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다섯째,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한다

여섯째, 전국 차원의 새로운 규범을 마련한다

13장. 대학이 보다 지혜로워지려면

첫째, 나의 정체성과 탐구의 자유를 하나로 엮는다

둘째, 다양한 사람들로 최상의 조합을 만든다

셋째, 생산적인 의견 충돌을 지향한다

넷째, 더 커다란 공동체의 원을 그린다